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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단 청바지 물빠짐이 예술로 잘 빠져서 색도 너무 예쁘고 자연스럽습니다. 게다가 옆라인에 진한 색으로 라인이 잡혀 다리가 길어보이는 효과까지 있습니다. 제 키가 163인데 길이가 딱 맞진 않고 좀 넉넉하게 내려오는데 오히려 바라던 길이라 수선하지 않고 입고 있습니다 신발위로 자연스런 떨어져 더 멋스럽게 연출되는 느낌입니다. 바지 통은 좀 넓은 편인데 약간의 힙합바지같은 느낌으로 입고 있습니다. 좀 젊어진 기분입니다~ 손길이 많이 가는 스타일로 요즘 아주 자주 입고 외출하고 있습니다. 사이즈 팁을 좀 드린다면..77 주문했는데 68키로인 저에게 바지 허리 사이즈는 아주 딱 맞습니다. 처음엔 너무 딱 맞는다 생각이 들었는데 입다보니 허리 뒷부분으로 신축성 주름이 있어 불편하진 않네요~ 제 허리사이즈가 29인데..77사이즈 입으시는 분들 중 배살이 있으신 분들은 이 점을  참고하세요~